인디언 추장새1 산골 교회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23년 6월 앵두가 익어 보기도 좋습니다. 많이 익으면 우산을 펴고 따야겠습니다. 나비도 다니고 블루베리도 익어갑니다. 줄기상추를 뜯어서 먹고 꽃꽂이하려고 몇 포기 남겨 두었더니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와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가 계속 마당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인디언 추장새라고 tv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훗훗하면서 운다고 후투티라고 한다네요~^^ 봄이면 구멍이나 창고 나무 사이에 새알을 놓고 먹이 날라다 주는 새소리에 시끌시끌합니다. 아기 새가 첫 비행을 하다가 신발 속에 들어갔나 봅니다. 후진을 못하고 있어서 가만히 꺼내어 무릎에 두었는데 쉬었다가 날아갔습니다. 시골이라 이런 재미도 있습니다. 앉은뱅이 밀을 조금 심었더니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202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