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란1 율란 만들기와 예쁜 후식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추석이 가까우니 밤도 익어서 떨어집니다. 계절은 속일 수가 없네요^^ 율란 만들기와 예쁜 후식 봄에는 앞산에 있는 밤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익어서 뚝~ 떨어진 밤송이 보물 찾듯이 풀 속에 숨어있습니다. 언니는 매일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요즘은 가까운 산으로 가면서 밤을 주어 옵니다. 저는 밥 외에 간식을 잘 안 먹는데 삶아서 식탁 위에 두고 먹으라고 하는데 오늘은 새벽에 삶은 밤을 커피 수저로 밤 속을 파고 만들어 놓으면 상할까 봐 팬에서 볶아줍니다. 식으면 믹스기에 곱게 갈아 꿀과 요리 죽염 넣고 반죽을 했습니다. 밤을 줍다 보면 이렇게 생긴 밤이 많이 있습니다. 속에다 잣 넣고 밤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진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계피, 도라지, 아마란스 .. 2020.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