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으로만든밥1 연꽃 만두와 밥, 연잎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마당에 땅콩 다라에 심어 둔 연잎이 막 피고 있습니다. 가끔 잘라서 연잎 밥도 만들어 먹고 꽃꽂이와 요리할 때 사용을 잘 합니다. 언젠가 이렇게 연잎 사이로 연꽃이 핀 적도 있었습니다. 연잎 밑에는 도롱뇽도 살고 참개구리의 놀이터이고 가끔 개구리를 잡아먹으려 비암도 오곤 합니다. 작지만 손주들의 자연관찰 놀이 터입니다. 오래전부터 가끔 도덕마을 야채와 모종을 구입하시던 손님께서 연꽃을 판매하시길래 주문을 했습니다. 연꽃이 피면 적당할 때 잘라서 속에 벌레가 들어 있나 확인하시고 한 송이씩 진공을 하신답니다. 백연과 황연, 홍연이 진공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연잎도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이렇게 연잎 밥과 연꽃밥, 연꽃잎으로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택배 도착에 맞추.. 2021.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