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래기2 되비지 씨래기탕^^ 겨울이면 산골 밥상에 빠질수 없는것이 씨래기 입니다. 해마다 처마 밑에 씨래기를 엮어서 달아 매어 놓고 한줄씩 삶아놓고 먹습니다. 형제들 한줄씩 떼어내서 보내주고 딸래미들 쌀 뜸물만 부어 끓여 먹을수 있도록 만들어 보내주었습니다. 씨래기도 씨래기 전용 무우청이 연하고 맛있.. 2014. 1. 15. 씨래기 삶는 방법과 찌개^^ 이맘때면 가장 맛있는 씨래기 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고기 보다 야채가 좋아 집니다. 씨래기를 삶아서 통채로 길게 놓고 돼지 등뼈를 자주 해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등뼈는 없이 씨래기로 된장 찌개를 끓였습니다. 가을에 널어 놓았던 씨래기~ 겨울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면서.. 2013.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