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순1 열무 김치와 보리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난번에 우리 동네에 산불이 났었습니다. 빨리 발견을 하여 크게 번지지는 안 했지만 잔불로 다시 불씨가 살아나 합 3번이 나서 밤도 세우고 급하게 컵라면과 밥으로 식사까지 해 드리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집이 붙어 있는 곳에서 불이 산을 넘어 경사가 심한 곳이라 소방대원 분들이 고생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일찍 발견이 되어 헬기 3대 투입으로 진화가 되었습니다. 소방대원 손과 장갑 비상근무 소방대원 식사 대접은 냉동고에 있던 연잎밥으로 해드리고 다음날에는 집에 사둔 바게트 방과 음료수 차수국 차를 따끈하게 대접을 해드렸습니다. 태평이(엄미애)님께 무농약 열무와 얼갈이를 먼저 주문을 해서 맛있게 먹고 다시 주문을 했습니다. 작은 배추는 덤으로 보내 주시고 예쁘게 담아온 열무를 절여서 .. 2022.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