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만들기1 보관하기 쉬운 시래기 만들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무 시래기를 만들어 놓습니다. 특히 형부가 좋아하시어 밥상에 시래기만 올라오면 들기름 넣고 쓱싹쓱싹 비벼 드시면서 잘 먹었다~ 하십니다. 요즘 먹거리는 간편하게 먹는 것들이 대세라 올가을에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래기를 만들었습니다. 김장하고 남은 배추 잎과 무 겉잎은 우리 집에 산양 겨울 양식하려고 마당 잔디에 널어 말리고 줄기 좋은 무 잎은 푹 삶아 시래기를 만들어 바로 요리를 해 먹으려고 여러 번 깨끗하게 세척을 했습니다. 푹 삶아서 세척한 무 시래기를 건조기에 꾸덕꾸덕하게 건조를 했습니다. 꾸덕꾸덕하게 말린 무 시래기 모양 만들기 전에 한 끼 먹을 양을 가져다가 쌀뜨물이 갑자기 없어 된장과 마늘, 고추 다진 것 똥뺀 멸치 같이 넣고 쌀뜨물 대신에 밀가루 약간 .. 2021.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