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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3

꽃꽂이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작년에는 층꽃을 심어 보았습니다. 층층이 몽실몽실 꽃이 귀엽고 예쁩니다. 보라색 층꽃 흰색 층꽃도 한 포기 올라왔습니다. 피기 시작한 층꽃을 한 아름 잘랐습니다. 많았던 상사화가 그늘과 맥문동에 치여서 딱 한 포기가 올라왔는데 잘랐습니다. 전에는 한 포기씩 올라오는 것을 자르면 남편이 싫어했는데 이제는 포기했는지 말을 안 합니다. 맨드라미, 부추 꽃, 상사화, 칸나 층꽃만 꼽아도 참 예쁩니다. 꽃이 다양하게 없어 있는 재료로 꼽았습니다 층꽃과 맥문동 잎, 백일홍, 양하 층꽃, 맥문동 열매와 잎, 칸나 층꽃, 칸나, 석산 늙은 호박도 가져다 놓았습니다. 2024. 2. 20.
하늘 맑은 날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8월 28일 산골 교회 꽃꽂이 우리 집은 마당에 잔디를 심어 놓고 일 년에 풀을 수도 없이 뽑습니다. 마당이 크지는 안 해도 최대한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하늘이 가을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꽃꽂이를 하고 오전 9시경 차에 싫어 놓고 하늘이 너무 예쁘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끔 도마뱀이 보이는데 도망도 안갑니다. 화분 안에도 있고 가끔은 신발 속에도 있어서 신발 신을 때에는 확인을 합니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손으로 잡기도 합니다. 꽃꽂이하려고 천일홍을 심어 놓았는데 메뚜기가 뜯어먹어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금관화도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핑크색 상사화가 끝나고 노란색 상사화가 요만큼 피었습니다. 조금씩 피는 꽃을 모두 잘라서 .. 2023. 2. 19.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8월 7일 지난 꽃꽂이) 꽃꽂이가 마땅 찮아서 자전거 타고 동네 공터로 갔더니 복스러운 귀여운 강아지 풀이 익으면서 고개를 숙여 바람에 한들~한들~ 인사를 합니다. 강아지풀 한아름 자리공도 한아름 잘라왔습니다. 지난주부터 피기 시작한 멜람 포드움이 활짝 피었습니다. 몇 포기만 심어 두어도 피고 지고 계속 꽃들을 보여 주어서 참 사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씨앗이 금방 떨어져 받지 못했는데 꽃이 지고 나면 바로 씨앗을 받으면 됩니다. 8월이 시작되면서 상사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서 상사화라고 한다지요^^ 연분홍이 제일 먼저 꽃이 피고 맥문동과 다른 풀 때문에 점점 세월이 갈수록 개최수가 적어집니다. 처음에는 조금 있던 맥문동이 씨앗이 떨어져 많이 번져 꽃대가 새롭게..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