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김치1 무 김치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알타리를 따로 심지 않고 무 씨를 촘촘하게 뿌려서 작은 무로 알타리 김치 대신에 무 김치를 담아 먹고 있습니다. 올해는 알록달록 무 3 종류로 무 김치 담았습니다. 적무 일반 무 과일 무 작은 무만 골라서 다듬어 배추김치 절였던 소금물에 넣고 살짝 절였습니다. 절인 후에 잎과 무를 비벼서 세척을 하고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물기를 뺀 무는 마른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버무리고 김장하고 남긴 양념을 넣고 버무렸더니 간이 딱 맞아 간간하게 소금을 더 넣었습니다. 무를 덜 절여서 간간하게 간을 했습니다. 익혀서 냉장고에 넣고 꺼내어 보니 국물이 잘박하게 생겼습니다. 옛날 그릇에 담았습니다. 큰 딸 임신하고 입덧을 심하게 했었는데 이웃집에서 무 김치를 주셨는데 어찌나 맛이 있던.. 2020.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