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 작업1 굼벵이 작업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정말 춥습니다. 지난번에 온 눈이 거의 녹았는데 날씨는 영하 21도까지 내려가고 다시 눈이 많이 왔습니다. 동네에서는 여기저기 상수도가 얼었다고 비상입니다. 이런 날에도 굼벵이 작업을 했습니다. 두 번째 눈이 많이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눈이 녹지가 않습니다. 마당에 모아둔 눈이 쌀가루 같습니다. 굼벵이 방은 영상 27도가 유지가 되어 굼벵이가 밥을 다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굼벵이만 골라서 쌀가루를 주어 절식에 들어가기 전 사진입니다. 쌀가루 먹고 흰 분변를 누면 다시 굼벵이만 골라서 그냥 두어 3일간 굶겨서 뱃속을 비우고 물에 세척을 여러번 하고 끓는 물에 데쳐서 건조에 들어 갑니다. 굼벵이 작업하고 바닥을 걸래로 닦고 나오면서 문 손잡이를 잡았더니 쩍.. 2021.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