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1 굴비 손질하는 방법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설날 눈은 오고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마당 돌판에 형부가 써 놓으셨네요. 선물 밭은 굴비는 비닐만 벗기고 얼었다 녹았다 밖에서 채반 위에 건조를 해놓았는데 시댁에 왔던 딸들이 그냥 서울로 가기로 해놓고 엄마 보고 싶다며 갑자기 두 딸내미 가족들이 왔습니다. 오자마자 사위가 커피 한잔 타서 주네요^^ 손자들과 추억 만들기를 하려고 굴비를 장작 난로 숯불에 굽기로 하고 손자들을 출동을 시켰습니다. 산발이 올려놓고 손자들은 냄새 좋다며 신기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손자들한테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꾸덕꾸덕하게 건조가 된 굴비라 타지도 않고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쟁반채 밥상에 올려놓았더니 딸들이 굴비 손질을 참 잘 하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네.. 202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