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김치 담그기1 고수김치 담그기 안녕하세요.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하우스에 쪽파 뽑아내고 고수 씨앗을 조금 뿌렸더니 얼기도 하고 비를 맞아 많이 자랐습니다. 도덕마을에 고수를 심기 시작한 것은 귀농하고 쌈채 농사지으면서 고수는 베트남 새댁들 주려고 심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다른 식구들이 옆에도 안 가다가 고수 밭에 풀도 제가 전용으로 뽑았는데 지금은 모두 잘 먹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합니다. 한동안 고수를 심지 않다가 작년 가을에 하우스에 고수 씨앗을 만 원어치 뿌려 놓았더니 씨가 묶은 씨였는지 빈 곳이 많습니다. 비 맞으라고 하우스 비닐을 벗겨 냈더니 아침에는 꽁꽁 얼었습니다. 저녁에 캐서 다듬기가 어려워 물에 대충 헹궈 다듬어서 봉지에 담아 판매도 하고 고수는 겉절이나 쌀국수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척 좋아하지.. 2021.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