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밥1 고사리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자연산 고사리를 삶았습니다. 고사리는 가늘고 작지만 고사리밥이라고 불리는 맛있는 자연산 고사리입니다. 올해는 산이 험하고 경사가 심한 송이 능이가 나오는 곳으로 김밥 도시락 싸서 네 명이서 몇 번 다녀왔습니다. 자연산 고사리를 햇빛에 잘 건조를 했습니다. 건조한 고사리를 물에 불려 소금 한 줌 넣고 삶았습니다. 여러 번 세척을 하고 티끌 골라내고 요리하기 편하게 찬물에 우려냈습니다. 피어 있는 연한 고사리와 고사리밥도 채취를 하고 손으로 꺾어지는 만큼만 잘라야 연하는데 남자들은 가끔 손 힘이 좋아 밑 뚱까지 뜯어 다시 손질을 하였는데 가끔 억센 것도 들어 있을 것이고 티끌도 여러 번 골라냈지만 들어 있을 수 있으니 드실 때 다시 한번 손질을 하세요^^ 굼벵이 구입하시면 자연산 삶은.. 202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