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달팽이^^

손자들 오면 보여줄려고 구입했던 식용 달팽이 입니다.

동물을 너무 좋아서 우리집에 오면 텃밭에 있는 달팽이를 잡아가서 기르는것이 생각이 나서요.

새끼 놓으면 보내 줄려고 시도 했었는데

손이 어찌나 많이 가는지 몇달 기르다가  보여만 주고 다른곳으로 보내 버렸습니다.

갑짜기 어린이날이 돌아오니 생각이 나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식욕이 어찌나 왕성한지 도시에서는 많이 기르기는 무리 입니다.

 

 

 

 목욕을 시키고 집도 맑끔하게 닦아주니 좋아서 처다보내요^^

 

 가끔은 텃밭쪽을 구경도 하고 있어요.^^

 

 사워 시킨날은  잠자리 소독겸 햋볕에 말려도 주었답니다.

많이 먹으니 많이 싸고 집도 지저분 하고

어찌나 손이 많이 가는지 몇달동안 시집살이 톡톡이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