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청년이 우리집에 봉사 활동을 왔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김메기만을 고집 하기 때문에
벌써 풀들이 많이 자랐다.
호미질을 한번도 안해본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고~
하루종일 쪼그리고 앉아서 호미질을 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텃밭에서 무공해로 기른 야채로~
마당에서 즉석구이 ^^
햇빛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아가씨들
김치가 맛있다면서
김치에 돼지고기를 싸서 먹고 있답니다.
우리집 사위가 오늘은
도덕마을 주방장이 되었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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