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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

감 우리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10. 16.

귀농 하기 전에는

우려 먹는 감이 따로 있는지 몰랐다.

 

먼저 꼭지를 가위로 짜른다.

 감 꼭지 부위에 소주를 담군다,

 

스치로폼 박스에 이런 모습으로 차곡차곡

김장 비닐 봉지속에 넣고~

(빈 항아리가 없어서 스치로폼 박스에 했다.)

 

남은 소주는 비닐봉지에 넣고

꼭 잡아 맨다.

 

뚜껑을 닫고 이불로 덮어서

이틀간 따뜻하게 둔다.

 

잘 우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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