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도덕마을 우리 집은 산 입구에 있어서
산행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워주면
신기한 버섯도 많이 주고 가곤 했지만
지금은 산에를 못 들어가게도 하고
나물도 산이 우거져 별로 없어서
동네 분들만 주로 다니고 있지요,
그때도 두릅 따서 경운기 타고
지나가시는 분을 만나서 두릅도 구입하고
귀한 산 작약이라며 한 포기 주고 가셨는데
참 오래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몇 포기 안 됩니다.
산 작약이 화단에 차수국 하우스 내려가는
길 옆 화단에 있어서 눈에 많이 띄입니다.
산 작약이 몽오리가 생기고
고고한 모습으로 피기 시작 합니다.
낮에는 피었다가 밤이면 오므려 지기를 반복합니다.
아무리 예쁘도 지기 시작
덜 예쁩니다.
올에는 5 송이가 피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저렇게
산 작약 빨간색 열매가 달립니다.
작년에 찍었습니다.
그냥 떨어지고 자연 발아를
기대를 했는데 눈에 잘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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