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지만

아침저녁에는 싸늘합니다.

 

 

올해도 유채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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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나물을 좋아도 하고

유채 꽃도 먹고

꽃꽂이를 하려고 해마다

조금씩 심습니다.

 

작년에 유채 꽃이 막 피려고 할 때

순을 손으로 뚝뚝 잘라서

절여서

 

작년에 유채 꽃으로 김치를 담았었는데

먹다가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수국 화분 작업하면서

꺼냈더니 색은 갓김치 같은데

아직도 아삭아삭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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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꽃과 삼나물 잎으로 꽃꽂이도 하고

 

작년에는 유채 꽃대를 잘라

나물처럼 무침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스카리 꽃이

작은 포도송이처럼 피고

 

두더지 때문에 무스카리가

늘어나지가 않습니다.

 

 

 

한때는 제비꽃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제비꽃을 많이 알게 되었고

그중에 노란 제비꽃이 제일 기억에 남았는데

지금은 본지 오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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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한구석에 종류대로 심어도 놓았는데

번식이 너무 많이 되어

거의 없애고

비슷한 식용꽃 비올라와 팬지꽃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나리냉이꽃이라네요^^

 

윤판나물 꽃

 

죽단화?

한창입니다.

층층둥굴레 꽃도 피고

 

매발톱 꽃도 피고

금낭화 꽃도 한창 예쁘게 피고

​

며늘취라고

어릴 때 나물로 먹는다고 해서

어느 해는 나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꽃꽂이하고 남은 부산물은

두 마리 산양의 먹이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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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끼를 가져서

곧 아기 양들이 태어날 것입니다.

 

금낭화 꽃과 유채 꽃, 층층둥굴레, 미나리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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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과 윤판나물 꽃, 무스카리

층층둥굴레, 미나리냉이, 금낭화 꽃으로

​

텃밭과 집 화단에 핀 꽃으로

5월 1일 꽃꽂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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