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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곤충과 동물

장수풍뎅이 성충 만드는 방법과 암 수 구별하는 방법

by 도덕마을(김금순) 2017. 6. 9.



도덕마을입니다^^


오늘은 장수풍뎅이 성충 만드는 방법과  암 수 구별하는 방법을 올립니다.







둥이들이 영동할머니 집에 가자며 떼를 써서 장수풍뎅이 보려

자주 옵니다.

장수풍뎅이는 다른 손자 손녀들한테도 인기가 좋습니다.





장수풍뎅이 성충 만들기



우리집 네 식구들은 각각 맞은 일들이 달라서

장수풍뎅이는 서방님이 관리를 합니다.

도움을 요청하면 다른 식구들이 도와줍니다.




1) 주문이 들어오면

곤충 용기 통에 톱밥을 습도를 맞추어 한 마리씩 담습니다.




2) 차곡차곡 선반에 놓습니다.


큰 동생이 다니려 왔다가 도와주고 있습니다.





선반에 올려놓고 올려진 굼벵이들~

냉 온풍기에 온도를 맞춥니다.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넉넉하게 애벌레를 담아 넣습니다.





통에 넣은 지 한달이 되면 번데기가 되려고 집을 짓고

빠른 것은 형태가 생긴 것도 있습니다.





애벌래


번데기가 되려고 누런색이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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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암컷 번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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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숫 컷 번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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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숫컷 , 오른쪽 두 마리는 암컷





뒷집 혀 놓으니 확실하게

암, 숫컷이 구분이 됩니다.





성충은 사진을 찍으려니 어찌나 움직이는지

사진으로 올립니다.


쌍둥이 손자들 사진 찍을 때는 뽀로로 만화 보여주면

찍을 수가 있는데

풍뎅이는 대책이 없어 함께 사진을 못 찍겠습니다.





손자들이 관찰 통에 담아서 집으로 가져가기도 합니다.






방학이면 장수풍뎅이와 노는 재미가 있습니다.


장수풍뎅이가

가로등 불 아래로 날라오면 저녁 먹고

장수풍뎅이 잡으려 캄캄한 밤길을 후라쉬 들고

통하나 씩 들고 추억을 쌓습니다.


계속 새로운 볼꺼리와 먹거리가 있어서

손자 손녀들이 좋아라 합니다.


지금은 마당 작은 연못에는 도룡뇽이

또 다른 곳에서는

도마뱀이 알을 낳고 있습니다.


다 자라면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