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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

야생 복분자

by 도덕마을(김금순) 2014. 7. 20.

 

 

오랫만에 봄에 보아 두었던 야생 복분자가 컷는지

남편이랑 함께 산 속으로 갔습니다.

 

 

 

푸른 산 속에서 만난 노란 원추리가 반겨줍니다.

 

 

 

야생 복분자가 손이 닿는 곳에는 벌써 누군가 다녀갔습니다.

 

 

 

보기에는 평지 같지만 깍아지는 벼랑입니다.

정글칼을 이용해서 대충 잡풀을 쳐내고 있습니다.

 

 

 

산속에서 벼랑에 숨어있던

야생 복분자가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야생 복분자를 한줌 따서 먹어보라고 건내주네요^^

 

위험 하기도 하고

야생 복분자 한줌 따서 먹고는 집으로 왔습니다.

 

도시에서 몇 일 있다가 집으로 왔더니

살 것 같습니다.

 

무더워도 공기가 좋습니다.

 

올해는 산마다 갈색 여치가 너무 많아서 큰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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