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화단에는 장소는 작아도
많은 종류의 꽃들이 피고 집니다.
봄이면 퇴비랑 풀 올라 오지 말라고
왕겨랑 볏짚을 깔아 줍니다.
저 밑으로 남동생이 셋이 있습니다.
큰동생이 퇴비랑 볏집을 깔아 주고 있습니다.
노란색 복수초가 봄을 알려주려고 피었습니다.
광양 쪽에 있는 산에서 모셔온 복수초 입니다.
화단에
봄맞이를 끝냈더니 복수초가 제일 먼저 인사를 하네요^^
연이어 할미꽃도 올라 오겠지요^^*
벌써 마음이 설레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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