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오리2 오리 육계장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토종 파를 심어 놓았는데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봄이면 겨울을 지난파가 어찌나 통통하게 올라오는지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폭풍성장하는 조선파를 뽑아서 다듬어국도 끓여 먹습니다. 참 예쁩니다. 씨앗 주머니도 생기고 아침 이슬이 맺혀서 너무 예쁘네요. 층층이 씨앗이 맺고고랑에 나오는 풀도 여러 번뽑아내고. 누런 잎이 생기기 시작한 씨앗을잘라 판매도 하고 좋은 씨앗은 팔고 작은 씨앗은 생긴 모양 그대로심어 놓았더니 잘 올라왔습니다. 씨앗을 따 낸 파는그대로 두었더니속에서 새로운 파가 잘 자랍니다. 잔뜩 뽑아서 포 오리를 푹 삶아들깨 갈아서 넣고 잘 익은 포 오리를 먹기 좋게 잘라 들기름과 참기름 넉넉하게 넣어조선파 밑에 부분을 먼저 놓고볶다가 고춧가루 넣어 볶.. 2024. 8. 19. 복달임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장맛비가 한 번에 이렇게 많이 오는 것은처음입니다.다리가 넘치기 직전까지 가고여기저기에 도로가 파이고차수국 하우스는 저면관수를 해놓은 덕분에침수가 안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도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잔디밭에 손님이 오셨습니다.처음 이곳에 귀농을 했을 때는 수많은 종류들의 희귀한 곤충이많았는데 요즘은 덜 보입니다.1) 냉 삼겹살 훈제 연일 계속 비가 오니남편이 스테인리스 훈제통에 고기를구워 먹자고 해서돼지고기 삽겹쌀 2kg 사 와서소금과 기름만 발라서스테인리스 훈제통에 180도~200도에서약 1시간 40분을 두었다가 꺼냈는데 참 맛있습니다. 뜨거울 때 썰어서 상추쌈 싸서 한 끼 먹고큰 덩어리 하나는 냉장고에 넣어차갑게 준비 새우젓을 따로 무침을 하려다.. 2024.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