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트1 옛 추억 속에 그 맛~콩자반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천명 방장님께서 천 아트를 배우고 있다며 손수 천에 그린 그림을 테이블보를 만들어 보내 주셨습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테이블보입니다. 여기에 사진 찍으면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솜씨가 참 좋으십니다. (옛 추억 속에 그 맛~콩자반 만들기) 국민학교 다닐 때 단골 도시락 반찬~ 콩밥은 싫어했는데 조리지 않고 볶아서 양념에 묻힌 딱딱하고 고소하고 담백한 콩자반은 잘 먹었습니다. 시집간 작은 딸내미도 콩밥이 싫어서 밥을 먹고 학교를 가란 엄마의 말에 화단에 버리기도 했다며 고백을 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비료 먹고 자란 야채와 퇴비 먹고 자란 야채의 맛이 차이가 나는 것도 손주들한테 알려주고 어릴 때부터 몸에 좋은 것을 많이 챙겨 먹이곤 해서인지 두 딸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먹는.. 2023.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