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꽃1 꽃요리)원추리 꽃과 호박꽃 만두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 계절은 어김없이 여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해마다 원추리 꽃이 피면 꽃밥을 해 먹을까? 무엇을 해볼까? 마음이 설렙니다. 잠시 비가 소강상태가 되었을 때 원추리꽃과 호박꽃을 따와서 만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원추리: 어린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올봄에 어버이날쯤에 작은 딸내미가 사위와 손자 둘을 데리고 왔습니다. 작은 딸은 어린이 숲 체험 자격증이 있어 어린이들과 야외 수업을 잘 나갑니다. 모처럼 딸 식구들을 데리고 우리 산 근처로 숲 체험을 시켜 주면서 크게 자란 원추리를 한 줌 채취를 해왔습니다. 저야 자격증은 없지만 실전에 경험이 많기 때문에 저의 설명에 연신 딸내미가 아하~ 그렇군요^^ 하며 다녀왔습니다. 빈손으로 갔다가 고욤나무 잎도 주머니에 따오고 원추.. 202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