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이벤트1 초롱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추석에 먹을 김치 담으려고 안용희 님 초롱무를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무가 크지만 무가 참 좋습니다. 출발 소식을 받고 먼저 밀가루 풀을 쑤었습니다. 물을 큰 솥에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밀가루를 다른 그룻에 거품기로 저어 넣고 소금도 넣고 간간하게 간을 맞추고 다시마 큰 것 가위밥 주어 한 장 넣고 불을 끈다 무를 윗 잎 부분을 잘라내고 물에 한번 세척을 하고 저녁에 절여 놓고 다음날 무 잎이 절여지면 면 장갑을 끼고 무 잎과 무를 문질러 주면 무도 깨끗하고 무 줄기도 깨끗합니다. 오른쪽 무 잎을 살살 문질러 주면 왼쪽 사진처럼 색이 변하게 됩니다. 문질러 닦은 무를 두 번 더 세척을 하고 소쿠리에 물을 빼 줍니다. 텃밭에 있는 홍고추를 믹스기에 갈아서 끓여 놓은 풀국이 식으면 홍.. 2021.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