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차1 천렵 즐기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더워도 더워도 얼마나 무더운지 굼벵이 작업하는데 이웃에 아우들이 도와주어서 빨리 작업이 끝났습니다. 갑자기 미안하기도 하고 얼른 준비해서 도랑으로 천렵하려 가자고~ 방아잎 따고 텃밭에서 고추 따고 깻잎 잘라서 썰고 붙임 가루 반죽하고 호박, 감자 넣고 반죽 뚝딱해서 동네 냇가에서 전 부쳐서 먹고 놀았습니다. 뜨거운 물 끓여 보온병에 담아 연꽃도 들고 가서 이쁜 동네 동생이 연꽃을 펼쳐놓고 뜨거운 물을 찬찬히 붓고 차수국 잎도 띄우고 전 먹고 난 뒤에 모두들 연꽃 차 몇 잔씩 먹었습니다. 고무신을 배라고 띄우며 깔깔거리며 모처럼 놀았습니다, 냇가도 덥습니다. ~~~~~~~~~~ 도덕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키우는 고단백 굼벵이 꽃 뱅이(흰점박이 꽃무지 환 판매, 흰점박이 꽃.. 2021.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