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배추겉절이1 쌈배추 겉절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열무김치 담그려고 장에 갔더니 작은 1단이 만원 무씨 뿌려 놓았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담기로 하고 양도유님께서 쌈배추 판매글이 올라와서 1박스 주문을 했습니다. 요즘은 비도 자주 오고 날씨도 무더워 받자마자 바로 김치를 담아야 녹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밑에는 두 포기 살짝 물러 있었습니다) 요즘은 차수국 잎 수확이 한창이라 빨리 김치를 담아야 해서 빛의 속도로 손질을 했습니다. 포기를 반을 잘라 세로로 먹기 좋게 칼집을 내고 배추 뿌리 붙어 있던 곳에는 칼을 살짝 밀면서 잘라 주면 버리는 것이 조금이라도 덜 나갑니다. 가운데 작은 꼬갱이는 꺼내고 반으로 뚝 잘라 큰 다라에 물을 넉넉하게 받아 세 번 세척을 하고 소쿠리가 망이 엉글게 나온 것을 사놓고 깨끗한 배추나 열무 세척하는 데.. 2022.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