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수국1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모처럼 비가 옵니다. 평소에는 이 시간에 꽃꽂이를 준비를 하는데 폰으로 찍어 저장해둔 사진을 꺼내고 있습니다. 6월 6일 날 꽃꽂이 금어초 몇 포기가 겨울을 나고 힘차게 꽃대를 올리고 있어 그중에 제일 예쁜 꽃을 잘랐습니다. 대문 앞 나무 밑에 숨어서 한창 피어있는 바위취 꽃 꽃이 오래가서 지나다니며 눈을 맞춥니다. 붉은색 금어초와 사스타 데이지 바위취 꽃으로 시원하게 남천 잎을 장식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농원 사장님이 우리 집에 방문하시면서 신품종 수국을 선물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꽃이 피면 향기도 나고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운답니다. 나무를 키우려면 첫해는 꽃을 잘라 주기도 하지만 사장님과 손잡은 기념으로 귀한 꽃을 잘라 꽃꽂이를 했습니다. 수레국화와 .. 2021.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