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무김치담그기1 순무 김치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이제는 김치를 더 안 담으려고 했는데 동네분이 순무가 하우스에 남아있다고 뽑아가라고 하셔서 남편이 좋아하기 때문에 뽑아와서 한통 담았습니다. 밖에 있는 노지 순무는 끝나고 하우스에 있는 순무 줄기를 잡아 보니 얼었다 녹았다 한 표시가 납니다. 보기보다 연하고 달달 합니다. 귀농하고 순무를 심어서 담아 보았는데 강화에서 나오는 순무와는 맛이 달라 더 이상 심지는 안 하지만 순무가 좋아서 뽑아와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줄기는 속 꼬갱이만 조금 가지고 왔습니다. 위쪽은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으로 절이면서 뉴슈가도 조금 넣어 같이 절였습니다. 마지막에 순무 잎도 썰어 올려놓고 소금 살짝 뿌려 주었습니다. 그냥 양념을 버무려도 되는데 물 조금 잘박하게 넣고 헹구어 소쿠리에 물을.. 2023.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