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추2 화전으로 만든 꽃바구니^^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어버이날 때쯤이면 야생화도 많이 피고 눈에 보이는 모든 나무들이 예쁜 색으로 새 옷을 입고 봄바람에 하늘거립니다. 장날 방앗간에 갈일이 생겨 찹쌀 2되를 불려 놓았다가 방앗간에서 빻아 왔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꽃들이 빨리 지기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어버이날에 만들어 보는 꽃바구니를 올해는 화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텃밭을 돌아다니며 화전 준비를 했습니다. 라일락 꽃이 지고 그늘 쪽에 남겨져있는 라일락 꽃과 흰색 전호꽃, 아로니아꽃, 파꽃, 박태기나무꽃, 둥글래 꽃, 민들레꽃, 화살나무꽃, 애기사과꽃, 갓꽃, 매화종류 2가지 박태기나무 꽃은 어릴 때 상여꽃이라며 먹었던 것이고 라일락꽃은 차로 먹는다는 것을 검색해 보면서 알았습니다. 화전을 만들면서 먹는 꽃에 관심도 가지게 되었습.. 2023. 2. 4. 징거미새우를 넣고 끓인 부추수제비 (징거미새우를 넣고 끓인 부추수제비) 도덕마을에는 부추종류가 4종류가 있습니다. 솔부추(토종부추) 솔부추를 구하기 위에 시골을 헤매다가 사정사정 하며 구입을 한지 벌써 13년 되었습니다. 매콤하며 매실액과,맑은 젓국을 넣고 겉저리를 하면 가족들이 아주 좋아하고 적양파와 무침.. 2015.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