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산행1 가다바리 버섯 찌개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요즘은 가끔 산행을 합니다. 산에 가는 걸 좋아하진 않는데 봄에는 나물과 가을에는 버섯이 눈앞에 아른거려 시간을 쪼개어 다녀옵니다. 바로 눈앞에 산들이 있어 금방 다녀올 수도 있지만 지난주에는 도시락 싸서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산에는 나 봐달라고 여기저기에서 알록달록 버섯들이 무리도 지어 있고 나 홀로도 멋지게 뽐내고 있습니다. 산행하면서 만난 버섯들 폰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 그중에 식감이 좋은 이름도 다양한데 이곳에서는 가다바리 버섯, 글쿠버섯, 개암버섯이라고도 합니다. 작년에는 때를 맞추어 신나게 뜯었는데 올해는 시기를 놓쳐서 조금만 보았습니다. 가다바리 버섯.. 2021.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