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김치담그기1 머위 김치 담그기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급하게 자연산 머위를 해 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하던 일 멈추고 서방님과 함께 산에 올라갔습니다. 벌써 많이 자랐지만 산속에서 자란 것이라 연하여 뜯어와서 좋은 것은 보내 드리고 크기가 들쑥날쑥 남은 머위로 머위 김치를 담았습니다. 산속 자연산 머위 제법 길게 자란 것도 있지만 연해서 뜯어 왔습니다. 보름에 먹으려고 조금 삶아 건조를 해 놓고 무침 도 하고 장아찌를 담으려다가 김치를 담기로 했습니다. (머위 김치 담그기) 끓는 물에 소금 넣고 슬쩍 데친 후에 하루 저녁 우리고 양이 좀 많아서 양념 준비 하는 시간에 소쿠리에 건진 머위 위에 자연스럽게 물끼가 빠지도록 물을 많이 받아서 올려놓았습니다. 차수국을 넣고 표고버섯과 멸치, 다시마로 육수를 내어 유기농 나눔농장(박영일) .. 2023.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