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전1 자연산 두릅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해마다 시항골님께서 자연산 두릅을 산에 다녀오시면 주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 봉투 주셔서 센 것은 전으로 연한 것은 무침과 다양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시항골님이 주신 자연산 두릅 피었지만 연합니다. 다듬어 세척을 하고 마른 붙임가루 넣고 버물버물 하다가 물 넣어 반죽을 하다가 생으로 했기 때문에 잘 익으라고 기름 넉넉하게 넣고 먹기 좋게 하나씩 떼어서 붙였습니다. 두릅 전을 부쳐 차수국 작업 하는데 세참으로 먹었습니다. 홍고추 있었으면 썰어 넣었으면 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았겠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연한 두릅은 다듬지 않고 그대로 소금 약간 넣어 데친 뒤에 찬물에 열기 빼 주고 하나씩 다듬었습니다. 다듬어 다시 한번 더 헹굽니다. 데쳐서 다듬으면 다듬기도 쉽고 끝 부분까지 .. 2023.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