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담그기1 고추장 담았습니다.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고추장을 좋아하고 반찬이 입에 안 맞으면 말없이 고추장에 비벼서 먹는 남편 때문에 속이 상한 적도 많이 있었고 고추장은 매운 청양고추장을 좋아하고 고추장을 담을 때는 짜게 하라고 해서 투닥거리게 됩니다. 서방님이 고추장 담으라고 청양고춧가루를 구입을 해놓고 시위를 합니다. 투닥거리기 싫어서 간은 합의하에 하자고 미리 약속을 하고 고추장을 담았습니다. 산초님 메주가루 2 kg 찹쌀 4kg을 다시마 올리고 고슬고슬 밥을 했습니다. 물엿 안 넣고 푹~다려서 하려고 찰밥을 넉넉하게 했습니다. 집에서 키운 엿기름 1.5kg을 믹스기에 곱게 갈았습니다. 밥솥 2곳에 밥을 나누어 넣고 엿기름을 거르지 않고 밥과 합께 넣고 빨리 발효가 되라고 잠시 취사를 눌렀다가 물이 따끈해지면 바로 보온으로 .. 2023.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