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이와 고양이 가족^^*

 

우리집 진도견 도덕이 입니다.

고양이와 어찌나 불친인지

 

그저께 딸래미가 사진을 찍었어요^^*

 

 

우리집 진도견 도덕이 멋있지요?

 

 

 

이 고양이가 새끼를 놓았어요.

  틈만 나면 앞집에서 지켜 보다가 도덕이 밥을 뺏어먹어요.

 

도덕이는 배설물 처리를 위해

매실 밭까지 길게 와이어줄을 메어 놓았는데

매실밭에 가고나면 재빠르게 달려와

 도덕이 밥을 물고 갑니다.

 

 

 

새끼 고양이~

 

 

 

 

앞집 할머니네 고추 입니다.

고추는 밟고 다니지 않네요.

 

 

이놈들이 어찌나 장난을 좋아 하는지

가만이 처다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ㅎㅎㅎㅎㅎ

 

 

쥐는 덜 보여도

하우스 위를 올라 다녀서

 날카로운 발톱이 비닐에

구멍을 내고 다녀서 미울때가 많아요.

 

올 태풍때 하우스에 새들이 많이 앉아 있던 곳에는

새들의 발톱에 생긴 하우스 비닐구멍 때문에

하우스가 통채로  날라 가는 집들이 몇집 있었어요.

 

이래 저래 농사 짓기 힘들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