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는 삽목도 여러 종류를 해보았습니다.
전문적으로 배운것이 아니고 제가 스스로 해본 것입니다.
삽목을 잘 하시는분이 계시면 방법을 알려 주세요~
삽목할 것을 자를때 그릇에 물을 담고
물속에 담구어 두면서 재료를 자릅니다.
국화는 새싹이 올라올때 순을 잘라서 상토에 꼽아 두었더니 성공~
인진쑥도 새싹이 올라올때 순을 짤라서 상토에 꼽아 두었더니 성공~
앞마당에 있는 하얀꽃이 예쁜 구절초도 새싹이 올라올때 순을 잘라서 상토에 꼽아 두었더니 성공~
박하도 새싹이 올라올때 순을 잘라서 상토에 꼽아 두었더니 성공~
애플민트도 새싹이 올라올때 순을 잘라서 상토에 꼽아 두었더니 성공~
아직 삽목한지 얼마되지 안해서 크진 못했습니다.
스테비아도 새싹이 올라올때 순을 잘라서 상토에 꼽아 두었더니 성공~
삽목을 할때 상토에 꼽기전에 물속에 삽목할것을 한시간 정도 퐁당 해두니
삽목 성공율이 좋더군요.
원만한건 상토에 하면 잘 살고
주의할것은
삽목을 한 후에는 차광막으로 열흘정도 덮어두고
그 이후에는 그냥 햋빛에 두어도 됩니다.
조루로 물을 주면 상토가 잎에 튀어서
박스에 물을 넣어주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습니다.
명월초 작은 화분을 사와서
삽목을 두번 해보았습니다.
제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하우스가 장소가 부족해서
명월초를 땅속에 상토를 한줌 넣고 꼽아 두었더니 성공 한 사진 입니다.
며칠전에 다시 삽목한 명월초 입니다.
차광막만 잘 쳐주고 물관리만 잘해주면 되더라구요^^
요즘같이 한낮 온도가 많이 올라갈때
하우스 문을 열어두지 않거나 물을 주지 않고
차광막이 걷어졌을 경우에는
한순간에 모두 죽어 버립니다.
고양이가 가끔 하우스에 들어가면 차광막이 벗겨져서 죽은적이 있었습니다.
가끔 바람에 차광막이 날라가기도 하여 아예 빨래 집게로 집어 주니까 편합니다.
다음에는 나무 삽목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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