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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식물기르기

감자농사 경험담과 조직배양 감자?

by 도덕마을(김금순) 2012. 3. 12.

씨감자를 심을 시기가 왔습니다.

 

 감자 농사를 지어온지 작년까지 10년째 입니다.

해마다 관행으로 농사를 짓지않고 조금씩 변행 하면서

장소도 바꾸며 이렇게 저렇게 해보았습니다.

감자 종류도 여러가지 바꾸면서 했고요.

 

 몇년전에 펄라이드로 싹을 틔워서 했더니 아주 싹이 잘 나오더라구요.
실패할 확율이 적어서 싹을 내서 심으니 좋더라구요.

가끔 밭에 떨어져 있는 하얀 펄라이트가

 비료인줄 알고 착각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해만 해보았습니다.

 

  작물들이 발효된 퇴비를 주니까

식물들이 싱싱하게 잘 큼니다.

 

 이 감자는 빨간 감자인것 같습니다.

 

 자주색  감자같습니다.

몇년전에 찍은 사진이라 토종 자주감자,아니면 자주색 감자 둘중에 한가지 입니다.

그해는 두가지 다 심었답니다.

오래되니 약간 햇깔립니다.

 

 

 

 

 

 여기까지는 위에 있는 사진에서  캔 감자 입니다.

 

 

 

 작년에 농협에서 사서심은 씨감자 입니다.

눈을 갈라서 심었습니다.

 

 

 

 

 

 

 작년에 농사 지었던 사진 입니다.

 

 

5년전에 수경제배로 키운 씨감자를 심어본 경험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변향 시킨 씨앗은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만,

 

올해는 조직배양으로 키워온 씨감자를 심어 보라고 합니다.

콩만한게 씨값이 개당 200백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조직배양으로 키운 감자를 한번 심어 볼까요?

 

어떻게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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