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 생기고 처음으로
야유회를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에 사암 정사에 들리고~
삼천포에서 점심으로
회를 먹고~
보리암에도 다녀 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울 서방님이 반장을 맞고는 처음으로 주선한 야유회를 (동네가 생긴 이후 첫 나들이)
남자분들 전원 참석 하시고 몸이 불편해서 여자분 몇분이 못 가셨다.
혹시 모를 보험도 들고 마을이 전체 비어서 파출소에 부탁도 하고
선거 철이라 많은 후부자 분들도 오셔서 잘 다녀 오시라 인사를 하셨다.
힘들어 못 걸어 가시는 어르신을 울 서방님이 업어서 모시고 갈려고 하는
아름 다운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행복하게 다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