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거리/도덕마을 꽃꽂이

산골 교회 꽃꽂이

by 도덕마을(김금순) 2025. 12. 14.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텃밭에는 모든 꽃들은 얼어 죽고

처음 귀농하기 시작할 때 심었던

 

"호랑가시나무"

 

어릴 적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 때 

호랑가시나무잎과 열매를 그렸던 추억이 있어서

처음에 남편이 심자고 했을 때 참 반가웠는데 

 

잎이 가시같이 뾰족해서 살짝만 스쳐도 아파

이걸 왜 심었을까?

푸념을 하기도 하고


캐낼까?

고민도 했었는데 이제는 해마다 열매가 달립니다.

 

 

 

성탄절 장식에 사용하려고
빨간 열매를 새들이 먹을까 봐 망을 씌웠더니 

예쁘게 달려있네요~^^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붉은 열매가

바로 호랑가시나무의 열매라네요~^^

 

 

 

빨간색과 초록색이 예쁜 호랑가시나무
모서리가 날카로운 가시를 피해서
조심조심 한 바구니 잘라왔습니다.

 

 

 

끝에 열매가 없는 줄기는 잘라내고
호랑가시 열매 달린 부분만 잘라 꼽았습니다.

 

 

 

빨간색 국화꽃 두 단 배달시켜 같이 꼽았더니

빨간색 국화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호랑가시나무는 빨간 열매와

특이한 모양의 잎이 두꺼워 물 없이도

오랫동안 그대로 있어 편백과 같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밭일할 때 커피 배달한다며
손잡이가 있는 나무상자를 구입했다가

소지품 담는 용으로 사용하다가 모처럼 꺼내어
호랑가시열매와 편백
국화꽃을 같이 담아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올려놓은
남천과 단풍잎이 잘 건조가 되어
같이 놓았습니다.

 

 

 


호랑가시나무 열매 끝 부분을
잘라 속에 먼저 넣고 편백을
돌려 담고 국화를 꼽았습니다.

 

 

 

 

 

소쿠리 안에 토기에 물을 담아 꼽아서

알록달록한 리본 하나 꼽았더니

사진보다 더 예쁩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안 해서인지

이제는 제법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볼거리 > 도덕마을 꽃꽂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수 감사절 꽃꽂이  (0) 2025.11.18
추석 꽃꽂이  (0) 2025.10.16
산골 교회 꽃꽂이  (2) 2025.07.19
도덕마을 산골교회 꽃꽂이 - 여름#3  (0) 2025.05.06
도덕마을 산골교회 꽃꽂이 - 여름#2  (0)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