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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도덕마을 꽃꽂이

추수 감사절 꽃꽂이

by 도덕마을(김금순) 2025. 11. 18.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11월 추수 감사절 꽃꽂이를 하기 위해 
늙은 맷돌 호박을 미리 준비해 두고

 

버섯 산행 하면서 보아둔
찔레 열매와 보라색 좀작살 열매

 

 

가시 때문에 소쿠리와
전지가위 가지고 가서 잘라와

잎은 정리하고 큰 항아리 뚜껑에
꼽아 두었더니 열흘이나 지났는데도
싱싱합니다.

좀작살 열매는 예쁜 것이 없어서 두 줄기만 가지고 오고


영하로 내려가
남겨둔 백어자(백국)와 황어자(황국)
상태가 어떻게 될지 몰라
알레그레아 장미 두 단 주문하고

 

 

다행히 창고 처마밑에 있어서
백어자가 상태가 좋네요.

 

황어자는 상태가 안 좋아
통으로 잘라 다라에 물 충분하게
담가 놓고
맷돌 호박도 칼을 깊숙이 넣으면서

크게 윗부분을 잘라
씨앗을 파내고 물이 샐까 봐
비닐 3겁과 휴지 넣어 준비를 하고

 

백국꽃은 지저분한 잎을 정리하고
키높이 대로 모아두고

 

 

 

황국도 지저분한 부분은 정리하고

길이대로 나누어 놓고

 

맷돌 호박에 비닐을 넣었기 때문에
물도 넣고 차수국 담장에서 잘라온
편백나무 잎을 오아시스 대신에
많이 꼽고

 

맷돌호박 골이 너무 멋있습니다.


파란색 편백 이불속에
식용꽃 백어자 황어자가
살포시 들어가

 

 

빨간색 찔레 열매와
포인트로 장미 꼽아서
비닐봉지 보일까 봐
새끼줄로 살짝 묶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요렇게 ~

 

저렇게 ~

 

늦은 밤이라 잔디밭에서
사진을 못 찍고
작업장 바닥에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걸어 놓으려고

물 충분하게 올린 장미와
남천을 끈으로 묶어서

조금 특별한 긴 꽃다발을
만들어 걸었습니다.

25년도 김장도 끝내고

마지막으로 화단에 있는 꽃으로

추수감사절 꽃꽂이도 끝내고
이제는 여행이라도
갈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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