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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영농 일지

로메인 상추 심었습니다.

by 도덕마을(김금순) 2023. 4. 15.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모종은 대부분 직접 씨앗을 넣어

재배를 하고 심는데

 

심을 자리가 없어서

늦게 씨앗을 포토에 넣었더니

아직 어려 흑로메인 상추 모종과

차이나 부추 모종을 구입했습니다.

 

하나도 다치지 않고 잘 도착했습니다.

 

비소식이 있어도 비닐 씌우고 

물 충분하게 주어 배추 심듯이

간격을 많이 띄워 심었습니다.

 

 

로메인 상추를 잎을 따서 먹어도 되지만

크게 키워서 수확을 하면

아삭아삭 달달한 맛이 납니다.

 

해마다 심어서 판매도 했었는데

이제는 식구들 먹을 것만 합니다.

 

 

같이 주문한 차이나 부추 모종도

한 포트에 많이 들어 있어서

금방 늘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 집에도 부추 종류가 3종류 있는데

또 한 종류가 늘어났습니다.

 

 

손님들께 인기 좋았던

도덕마을 로메인 상추는 이렇게

재배를 합니다.

 

포기 간격을 배추만큼 띄워 심고

속이 차도록 두면

한 포기가 약 600g~800g 정도 됩니다.

어떤 것은 1kg도 나오고요.

 

 

사람들이 배추인줄 알고

신기해합니다.

 

올해도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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