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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국 판매

산에 차수국 포트묘 심었습니다.

by 도덕마을(김금순) 2023. 4. 14.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작년에 차수국을 산에 심으려고 
계획하고 차수국 포트묘를 준비를 했습니다.
 
능선 쪽에는 송이가 나오는 곳이고
차수국 심을 곳에서는
장뇌삼을 심었던 곳입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
6월 25일 심었는데
심고 나서 비가 안 와서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
 

계곡 쪽
 

참나무 아래에 심을 준비를 하고
포트묘를 올려놓고
 
 

잡목을 정리하고
 
 

산 위쪽부터 심어 내려왔습니다.


 

계곡 쪽에는 경사가 심해서 서 있기도 힘든 곳이지만
열심히 심었습니다.

차수국은 잔뿌리가 많기 때문에
흙이 유실되는 것도 방지를 합니다.

 

 

 

 
 

7월 4일

 

열흘 지났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

7월 15일

 

9월 10일

9월 25

송이산행 갔다가 찍었습니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7명이 하루 종일 약 3700주 심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살아 주었습니다.


수국은 물을 좋아하는데
비가 안 와서 애가 타기도 했지만
산 아래 저수지 덕분에
물안개가 끼어 습도가 높아서 인지
잘 살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추워서 싹이 안 나왔지만
곧 꽃이 피면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