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빗님이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나무 보일러에 불 피우고
보일러 틀어 놓았더니
훈훈하고 따뜻해서 좋습니다.
9월 12일 교회 꽃꽂이
송이 산행 다녀오면서
꽃꽂이 대신에 버섯으로 하려고
이끼와 잡 버섯을 가져왔습니다.
목수국을 삽목하라고 이웃에서
주셔서 꽃은 잘라서 두고
버섯은 하룻밤 자고 나니 상태가 안 좋아서
안 하기로 하고
맨드라미가 해마다 씨가 떨어져서
자라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본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주로 약제로 사용을 하는데
향이 강하지만 쌈채 키워 판매할 때
쌈으로 넣어 팔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비슷하게 피는 꽃들이 많습니다.
산미나리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향긋하고 계곡 습진 곳에 잘 자랍니다.
전호꽃이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호박을 여러 덩이 가져다가 놓아서
한 덩이 가지고 오려니까
까꿍~^^
호박과 호박 사이에 청 개구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맷돌호박 한 덩이 잡아서
공터에 백일홍 씨앗을 뿌려 놓았더니
꽃이 피어 잘라오고
산미나리 꽃과 아스파라거스, 큰 꽃 삽주와 맨드라미
호박 속에 비닐 넣고
꼽았습니다.
맨드라미 꽃에 사마귀가 있고
방아 꽃에는 호랑나비가 있네요^^
비슷하게 생긴
보라색 꽃들이 많이 있지만
방아 꽃이 오래가고 먹기도 해서
내년에도 또 심어야겠습니다.
아스파라거스가 아침 이슬에
눈 이 내린 것 같습니다.
텃밭에 피어있는 부추 꽃과
맨드라미 아마란스, 편백
올 한 해 동안 아스파라거스 덕분에
꽃꽂이 풍성하게 했습니다.
목수국 꽃과 삼나무 잎
자주 달개비꽃 맨드라미로
꽃이 귀한 때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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