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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꽃 오일 절임

by 도덕마을(김금순) 2021. 3. 6.

 

 

안녕하세요^^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꽃을 키우면서 보는 꽃도 좋지만

식용이 되는 꽃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잘 먹을 수 있는 연구도 하게 됩니다.

 

그중에 비올라나 팬지 꽃은 추위에도 강하고 일 년에 두 번

노지에서도 키우게 되니 참 좋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아삭한 식감도 좋아

한번 키우면 그 매력에 푹~빠지게 됩니다.

 

 

 

식용 꽃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혼합 팬지 꽃을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

 

화려하고 어찌나 예쁜지

무얼 할까 생각하다가

재작년에 만들었던 꽃 절임이 생각나서

올리브 오일에 꽃 절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팬지 꽃이 상하지 않게

포장도 얌전하게 보내 주셨습니다.

 

 

 

 

여름 음료로 먹으려고 건 오미자를 구입을 해 두었는데

팬지 꽃 본 김에 오미자를 꺼내어

 

 

 

 

 

페트병에 담아 생수로 하루 저녁 두었더니

발그레 예쁜 색이 우려 나왔습니다.

 

꿀을 넣어 먹기 좋게 맞추고

 

 

 

 

 

팬지 꽃잎만 따서 세척을 하고 팬지와 잣을 띄었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 넣고

꽃잎 몇 개 띄우면 손님 대접에 좋을 것 같습니다.

 

 

 

 

만들어 놓은 개떡은 아침 대용으로 다 먹었는데

시항골 여인님이 조금 주셔서

찜 솥에 쪄서 팬지 꽃 올리고 키우던 보리 새싹

몇 잎 올려 보았습니다.

 

 

 

 

전에 만들었던 모둠 꽃 오일 절임입니다.

 

모둠 꽃을 살짝 건조를 하고 병에 담아 압착 올리브유를 넣고 만든 것인데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꽃을 너무 많이 넣었더니

흘러넘친 생각이 나네요^^

 

 

 

 

 

 

팬에 건조를 하면 보기도 좋은데

벌써 풀이 많이 올라와서

풀 뽑느라 건조기에 올려놓았습니다.

 

 

 

 

 

금방 먹으려면 조금 덜 말라야 되는데

꾸덕꾸덕하게 건조가 되어서

조금 오래 두고 먹기에는 좋을 듯하네요^^

 

 

 

 

꽃도 가득 넣지 않고 올리브유가 모자라

참기름으로 채웠습니다.

 

샐러드나 파스타에 넣어 먹기에 좋겠습니다.

 

 

 

 

 

팬지 오일 절임이 완성~

 

작은 병에 한 병만 담았습니다.

오일 사려 다녀와야겠습니다.

 

꽃은 누구나 좋아하겠지만

꽃을 받아 두고 보는 재미에서

이제는 보고 먹는 꽃으로 선물을 받으니

참 좋습니다.

 

밥상에 꽃을 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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