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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나들이

by 도덕마을(김금순) 2020. 6. 19.

도덕마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버이날도 할머니 생일에도

함께 못 오고

돌아가면서 드물게 손주들이 가끔씩 옵니다.

지난주에는 언니 막내 딸내미

다섯 식구들이 왔습니다.

 

언니네 딸들은 모두 셋씩 낳았습니다.

 

블루베리 식재한 골에

감자를 심었습니다.

 

굼벵이 분변토를 넣은 밭이라

땅이 무척 좋습니다.

 

모기가 문다고 찡찡거리길래

들어가서 tv나 보라고 했더니

두말없이

 

감자도 캐고

다슬기도 잡고

지렁이를 손으로 잡아 닭들한테 먹이도 주었습니다.

 

 

하우스에 심어둔 비올라 씨앗 받는 것도

체험을 했습니다.

 

 

요즘 아빠들은 자상하고

같이 잘 놀아줍니다.

 

 

앵두가 많이 익어 모두 따려다가

손주들 온다는 소리에 두 줄 남겨 놓고

 

앵두 쉽게 따는 방법으로

우산을 펴 놓고

 

 

우산을 들고 와서 앵두를 그릇에 담아

씻어서 먹었습니다.

 

도덕마을 손자들은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먹지 말라는 소리를 제일 무서워합니다.

애들이 많으니

좋은 점이 많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이나야

맘 놓고 올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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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마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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