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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차 만들기

by 도덕마을(김금순) 2019. 12. 9.




도덕마을입니다.


일반 수국이 아닌

차를 만들 수 있는 수국으로

단맛을 내는 수국차를 만들었습니다.


수국 차는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천연 감미와 향이 있습니다.



전문으로 차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지 안 했습니다.

저의 방법대로 그동안 만들고 키운 사진을 올려 봅니다.






차 수국을 무농약으로 키운지 오래되었습니다.


전에는 스테비아를 키웠는데

노지에서는 월동이 되지 안 해서 옮겨 심는 것이

 쉽지가 안 해서


노지 월동도 되고 스테비아 보다 수국차가 더 좋아

묘목을 판매를 하기도 하고

잎을 따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차수국은 병충해는 강한데

이렇게 상품을 만들려면 차광막이나 그늘진 곳에 키워야 합니다.

무농약은 필수이고요^^



잎에 진 녹색을 띈 아래쪽 잎을 한 잎씩 따서 차를 만듭니다.










세척 후에 시들 켜 발효 후에 썰어서 하기도 하고

손으로 굴려서도

길게 잎을 말아서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긴 잎을 그대로 말아 만든 것은

오래전 중국 여행 가면서

고정차를 먹었던 생각이 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쁘게 묶어서 선물을 하면 좋습니다.









한 잎씩 손바닥에 돌려주면서 만든 수국차입니다.


중국 여행하면서

우롱차 보고  생각이 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관이 편하고 그대로 찻잔에 넣으면

우려먹기 편합니다.







수국차는 단것을 먹지 못하시는 분이나

맛없는 꽃 차에 브랜딩 하면 좋고

음식에 설탕 대용으로 좋습니다.


발효를 시키지 않고 차를 만들면 떪은 맛이 납니다.


검색을 해보니

탄닌이 포함이 되어 있다는데

카페인은 없다고 합니다.



여름부터

서리가 오고 날씨가 춥기 전에

남은 잎을 따서 만들어 놓으면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천연 감미와 향이 있는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