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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영동 울트라 마라톤

by 도덕마을(김금순) 2018. 10. 14.


도덕마을입니다.


제12회 영동 울트라마라톤 대회가 어제 시작했습니다.


우리 집은 영동에서 출발해서 평지만 달리다가

오르막이 시작되는 도덕제를 넘어

도마령을 넘어야 하는 버거운 코스 시작입니다.



101k를 밤새워 달리시는 울트라마라톤 선수님들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차 500백 잔을 준비는 했습니다.

선거철에는 많은 분들이 오시어 응원을 해주었는데

올해는 한 분도 안 보이시네요.





마라톤 대회를 위해

9년 만에 귀하게 태어난 쌍둥이 손자들

밀짚모자에

백일홍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아스파라거스로 포인트를 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매회 걸어 두었다가 보관을 하는데

많이 낡고 지저분합니다.




작년까지는 국화와 스테비아로 차를

준비를 했는데


올해는 메리골드와 스테비아를 넣고

큰 솥에 우렸습니다.


처음에는 컵 버릴 곳을 준비를 안 했더니

길 옆으로 버려진 컵 수백 개를 줍느라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빈 상자를 준비를 해두니까 이곳에 잘 버려주십니다.







준비 완료





평소에 먹는 차 보다 약간 진하게 끓였습니다.


해마다 도토리나 은행알에

표시를 해두고 뽑기를 해서 선물도 드렸는데


달리시다가 주소 적기 힘드셔서

올해는 흰점박이 꽃무지 스티커

전화번호와 블로그 주소가 있어서 드리고

댓글 다시는 분들을 추첨하기로 했습니다.



1) 메리골드 1병과 아로니아 분말 1병 (세트)

10분께 드립니다.


2) 메리골드 차 1병과 흰점박이 꽃무지 분말 1병(세트)

3분께 드립니다.


















어둡고 움직이시는 분들이 계시어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느 분 말씀이 생각납니다.


마라톤을 하면 복잡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아무 생각 없이 뛰어서 좋다고 하시네요^^




이글 아래에 댓글 달아주세요.

10월 20일 저녁에 추첨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