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복분자 술 담그는 방법

by 도덕마을(김금순) 2017. 6. 25.


도덕마을입니다.


복분자를 구입하고 복분자 술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시신 방법으로

보복자 술을 담았다가

그동안 게으른 탓으로 두었다가

걸렸습니다.




비율:복분자 10kg 설탕 2kg, 소주 21~25도(1.8) 10병







급랭시켜 보내왔습니다.






복분자 10kg 구입하고

세척을 하면 맛있는 물이 빠질 것 같고

소주를 넣고 택배 온 그대로 비닐봉지 안에 기울이며

살살 한번 헹구었습니다.



백설탕 약 3kg을 넣고











섞어주고 비닐을 꼭 묶어놓고

8일 정도 15도 발효실에서 매일 비닐봉지를 살살 아래위로 흔들어 주며

1차 발효를 시킵니다.









단지를 소독을 합니다.


먼저 부탄가스로 소독을 하고 다시 소주로 소독을 했습니다.


 단지가 사용하던 것이라 두 차례 소독을 했습니다.











복분자가 1차 발효가 끝나면 설탕이 녹고 복분자에서 물이 나와있습니다.


슈퍼에 25도짜리 소주가 없어서

30도짜리 10L 소주 2통을 구입을 했습니다.









소독한 단지에

 8일간 1차 발효시킨 복분자와 설탕을 넣은 것을 먼저 넣고

소주를 넣습니다.








천을 덮고 위에 술 담은 날짜를 적어두고 비닐로 잘 싸메고

바늘구멍 하나만 뚫어  15도 발효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복분자 술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신 분께서 3개월간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발효 가스가 발생한다고

밀봉을 대충 시키면 상관이 없지만 꼼꼼하게 밀봉시키면 비닐이 부풀어 올라온답니다.


이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밀봉한 비닐 안으로 호수를 연결하고 반대편 호소의 끝을 물속에

담가두면 공기와 접촉 없이

발효 가스만 제거할 수가 있답니다.


복분자를 걸러낼 때 찌꺼기가 최대한 없어야 하고

찌꺼기가 침전된 채로 밀봉하여 숙성을 시키면

가스로 인한 개봉시 폭발이 되기도 한답니다.








▶ 복분자 술은 걸렸습니다.








복분자 술 색은 참 예쁜데

30도짜리 담금용 술을 넣고 담아서

독합니다.





복분자 술은 약으로 한잔씩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