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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소 밥

by 도덕마을(김금순) 2016. 12. 22.



도덕마을입니다.


농번기에 사진만 찍어놓고 정리를 못하다가

요즘 사진 정리하고 있습니다.


찍어 둔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요즘 건조를 해두면 다양하게

잘 사용할 수가 있어서 좋을 것 같아서요~



땅속에서 자라 뿌리채소 따뜻하게 한다지요^^





당근, 우엉, 연근을 작게 썰어 준비를 합니다.






알록달록 칼라 무도 작게 잘라

건조를 해두면 요리할 때 보기도 좋습니다.







건조기에 아래위를 바꾸어 주면서

건조를 시켜줍니다.







많은 양을 건조를 시켰는데도

조금밖에 안되네요.


건조한 뿌리채소 보관은 병에 넣어 두고 먹습니다.






건조한 뿌리채소를 물에 슬쩍 한번 세척을 하고

밥할 때 함께합니다.


울금은 덩어리로 건조하면

먹기가 독해서 분말로 만들어서 놓고 먹습니다.

분말로 만들어 놓으면 아무 곳이나 넣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뿌리채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밥을 그냥 먹어도 되지만

푸른색 풋 마늘, 흑임자, 참기름을 넣고

버무립니다.


유부초밥이나 김밥을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텃밭에 심어 둔 병풍취입니다.


산에도 심어 놓았더니

싹이 올라오면 벌레들이 모두 뜯어 먹고 없습니다.






아끼던 병풍취를 잘라와서

밥을 올리고





명이 꽃대와 붉은 인동초 꽃, 전호꽃으로 장식을 하고

채반 그대로 식탁에 놓고





달래 무침과 병풍취 잎을 조금씩 뜯어서

쌈 싸서 먹습니다.


병풍 취는 잎이 크기도 하지만

씁쓸한 맛이 있어서 입맛을 돕습니다.


뿌리채소를 건조를 해두면

짜장이나 카레 만들 때도 참 편합니다.


  따뜻하게 하는 뿌리채소를 만들어 놓으면

요리하기도 편합니다.


뿌리채소 건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