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친환경을 사랑하다. (13년 총정리)

by 도덕마을(김금순) 2016. 7. 16.


도덕마을입니다.


"친환경을 사랑하다."



13년전에 자연농법을 맨처음 하게 된 것은 이원에 묘목을 구입하러갔다가

김기철 이장님을 만나면서 친환경 학교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 밥에 흙설탕을 넣고 만든 토종 미생물 원종이란 것을 얻어와 항아리에 보관을 해놓고

 토종 미생물 원종과 미강을 섞어 퇴비를  발효시키고

한약재를 이용하여 발효를 시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남겨있던 사진을 찿아서 늦은 밤까지

작성을 했습니다.





(2008년 사진)


산에서 토종 미생물을 채취하여 미강으로 확대 배양을 해서

굼뱅이 부산물과 계분, 우분을  섞어

발효 시킨 퇴비를 만들어 쓰고(아래 왼쪽 사진~눈이 아니고 발효가 잘 되고 있는 퇴비)

밭에 미강과 발효시킨 퇴비를 뿌리고 땅을 뒤집어 곡식을 심었고


풀을 덜 나게 하려고

분쇄한 나무뿌리를 나무 주위에 덮어 주었습니다.






(2009년사진)


토착 미생물을 부근의 세곳에서 따로따로 채취한  것을 자루에 담고

5가지 이상 식물을 믹스기에 갈아서

부엽토와 함께 영양제로 배양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2007,2009년사진)


스테비아  농사를 지어 스테비아 발효액을 만들어 도덕마을 텃밭에 주고

은행물,목초액,감식초,현미식초,막걸리식초,등을 사용하여

 농사를 지었습니다






(2009년 사진)


청양고추,마늘,자리공,목초액을넣고 분쇄를 하고

알콜에 담가 액을 추출하여 살충제로 사용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사진)


미강에 게껍질,생선,한방영양제,과일을 토착미생물을 부근에서 채취하여 배양을 시작합니다


추울때라서 배양효과를 좋게하기 위하여 물통에 따끈한 온수를 넣고 

속에 파묻어 배양시켜 원종을 만들어 자루에 담아 놓은 다음에

다시  퇴비를 만들 때  원종으로 사용을 합니다













(2010년 퇴비 만들기)


깻묵,미강,굼뱅이똥,토착미생물 원종,재,황토,우분을 발효시킴 

2011년 힘이들어 포크레인 동원도 했습니다.

2013년도에는 마당에 퇴비를 만든사진입니다.





(2011년 사진)


마사토였던 땅이 지렁이가 많아지며

두더지가 많아지니

태양광 두더지 퇴치기를 많이 구입해서 놓았는데

1년 효과 보고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흰가루병 예방으로 난각만들기









(2013년 사진)


굴껍질을 불에 태워 현미식초 넣고 천연 칼슘만들기

계란껍질 건조시켜 난각 칼슘울 만들어 사용







(2013년 사진)


참깨을 태워 재를 우려내서 인산칼슘 대용으로 사용하고

소잡벼와 족을 불에 구워 현미식초에 담가 칼슘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건조 백두옹(할미꽃 뿌리)을

알콜에 추출하여 살충제로 사용










(2013년 사진)


싱싱한 미역,다시마,해초 토착 미생물을 넣어 발효시켜서 청초액비를 만들고 

싱싱한 꽁치를 토착 미생물을 넣어 천연 아미노산을 만들어 영양제로 사용을 합니다

 기술센타에서 이엠 미생물을 공급받아 첨가하여 사용합니다











(2013년 사진)


  돼지감자, 자리공, 봉숭아, 디기탈리스등을

가마솥에 끓여 추출하여 천연 살충제로 사용

10전 대보탕도 발효시겨 사용했습니다.


발효액 건지에 물을 부어 사용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다물을 말로 떠오다가

아예 트럭으로 대천까지 가서 바닷물을  가져와서 사용하고있습니다.








(2013년도,2015년사진)


죽을 이용해서 토착미생물 배양액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잡곡밥을 사용하여 토착미생물 배양액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2014년 사진)


 은행나무 잎, 자리공, 돼지감자, 쇠비름,등등

토착 미생물, 미강, 이엠, 물을 넣어 생으로 추출을 해서  사용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벌레가 먹어 구멍 난 명월초,곤달비,아로니아는

동자액 영양제를  만들어 사용을 합니다








작년부터는 약탕기를 구입해서

모든 재료는 건조를 시켜 두었다가

사용할 만큼만 즙을 짜서 저온창고에 보관을 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편리하고 효능이 좋습니다.






우리가 먼저 무농약 인증을 받고

이듬해 동네분들과 교육을 함께하며 동네에서 4가정이

무농약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우리집만 야채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황토유황만들기

자닮오일 만들기

상세한 내용은 (자연을 닮은 사람들)에 나옵니다.








우리집에는 친환경으로 농사 지으면서 항아리가 참 많았는데

이제는 많이 없애고

지금은 통에 담아서 저온 창고에 보관을 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장 고추장도 익으면 저온 창고에 넣어 둡니다.


사진 외에도 많은 것들을 만들어보았는데

뒤돌아보면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가 될 지 알 수가 없겠지만  힘들어도

친환경 농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