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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꽃꽂이2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나간 산골 꽃꽂이 역시 가을은 국화의 계절입니다. 차수국 하우스 옆에 따뜻한 곳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연명국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차로 만들어 먹는 백국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동국도 꽃꽂이하려고 남겨둔 양지쪽에 피기 시작했습니다. 꽃은 많이 수확을 못하고 삽목 용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금관화가 먼저핀 것은 씨방을 달고 잎이 단풍색을 띄우며 마지막 활짝 피고 있습니다. 금관화, 양하잎, 붉은 댑싸리가 익어가서 같이 꼽았습니다. 금관화는 줄기를 잘라내면 하얀 진이 나와서 손에도 옷에도 묻지만 그래도 꽃이 화려하고 예쁩니다. 백국 연명국 잘 익은 맷돌 호박을 얻었습니다. 호박 손질한 것은 산양들이 잘 먹습니다. 도덕마을 식용꽃 3종으로 나란.. 2023. 3. 5.
산골 교회 꽃꽂이 지나간 산골 교회 꽃꽂이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날이 춥기 시작하니 더 이상 호박이 안 익을 거라서 작은 호박은 썰어 말리고 산양 준다고 호박을 따서 놓았습니다. 골짜기에 많이 피어있는 산국을 잘라왔습니다. 분홍바늘꽃 한 포기를 얻어서 심었는데 꽃이 어찌나 잘 피던지요^^ 동네 화단에 심어 놓은 칸나 몸이 무거운 사마귀가 수돗가에 돌아다니고~ 비슷하게 생긴 호박 두 개 찾아와서 지인이 주신 왕 오이와 같이 칸나잎, 들국화, 백일홍, 바늘꽃, 자리공 칸나잎, 들국화, 바늘꽃, 맨드라미 누런 호박으로는 많이 해 봤는데 덜 익는 파란 호박으로는 처음 해 봤습니다. 호박이 덜 익어 속 파내기가 쉬웠습니다. 2023. 3. 3.